3회차 촬영

1,2회차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순조롭게 진행이 잘 되고 있는 현장. 이 모든 게 우리 스탭들의 역량이 아닐까 싶다.
데이 촬영이 빨리 끝나고 나이트 까지의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다른 날 스케줄을 미리 당겨 촬영하기도 했다. 오호...놀라워라!!!
유치장 세트에서의 촬영.
아무리 세트라지만 유치장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은 어딘지 모르게 내가 죄인이 된 느낌이랄까?
이만하면 그리 죄짓지 않고 살아온 듯 한데...앞으로도 죄 짓지 않구 잘 살길 바라며...
감독님께서 컷 수를 생각외로 많이 줄여가신다.
우리의 현장편집 석주씨....걱정이 많다...감독님이 넘 컷 줄이신다고..
아무래도 편집할때 많은 소스가 있으면 좋으니까....
난 그래도 컷 수 줄여서 촬영이 빨리 끝나면 좋다...아직 철이 안들었나?
재밌는 촬영 현장!!
앞으로도 쭈욱 재밌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