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천이다.
인천에서 5회차 촬영을 마치고 또 인천에 왔다.
이번엔 호텔이다. 야호!
근데 이건....
인천으로 가는 아침 차 안!!! 사건은 그때부터였다...뭐 사건이라고 하기까진 뭐하지만 ^^
인천으로 가는 차 안에서 열심히 토론중인 감독님, 촬영감독님, 조명감독님....
호텔에 도착했을땐 새로운 콘티가 나왔다.
장소도 많구 찍을 것두 많구...막상 들고 나간 컷 수는 많진 않았지만 찍고 보니 이건....지금까지의 촬영중엔 가장 정신없구 많은 컷들을 촬영했던 날이다. 바쁘다 바뻐!!!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바뀐 콘티 정리해서 복사하고 스탭들한테 나눠주고...
장소도 많구 모니터도 무겁구....ㅠㅠㅠ 저녁까지 쭈욱 이어진 촬영...
다리에 점점 힘이 풀린다...난 앉아있는데 왜 다리가 풀리지? 넘 앉아있어서 그런가?
아...자동차 극장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이 그립다...
하지만 뭐 촬영이 계속 여유로울 수만은 없으니까....
내일은 드뎌 보석전시장 촬영이다..
보조출연자들도 많구 아무래도 보석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날...
조금이라도 푹 자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