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
주말입니다.
다른 이들은 모두 쉬느라 저의 전화를 어제부터 계쏙 받지 않지만
저는 사무실에서 전화기와 함께 하는 주말이 돌아왔어요 하하하하.
요즘 장소섭외와 협조 부분 때문에 여기저기 전화를 마구 돌리다보니
통화연결음이 조금만 길어져도 화가 나네요. 하하.
왜 다들 이렇게 일찍 퇴근하나요. 왜 주 5일 근무들을 하나요. 한탄만 합니다.
얼마 전 또 연출부 태영오빠의 생일파티를 하고 재미난 일을 정작가님이 해주셨어요 :)
앞으로 약 일주일에 한번씩 이번에 함께 올린 사진처럼 재미나게 사진을 꾸며주신대요 우히히히.
매일 생일파티 이야기만 하는 즐거운 사무실의 풍경입니다.
사진 올리면서 걱정이 많았어요... 저희 일 안하고 맨날 파티만 하는줄 아시진 않을까..
얘넨 누규? 라고 되면 어쩌나..
그저 저희는 화기애애할 뿐인걸요..
요즘 우리 영화의 주연배우 "김범" 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우리 영화 이야기가 살며시 드러나고 있네용.
후후후 꽃보다 김범 화이팅.. 아하하하...
함께 올리는 저 사진을 정작가님이 만드시고 나니,
사무실 식구들은 사진공개를 부담스러워하시기 보다는 이것저것 주문사항이 있으셨더군요...
감독님의 사진교체와..
조감독님 사진 클러즈업으로 수정 후 올라가는 사진이랍니다.
하하하하
앞으로도 계속 즐겁고 재밌게 비상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