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헌팅 업! 하고~
neoququri
2006.12.23 16:19:43
대구에서 업! 하고 올라 왔습니다. 아..
천국보다 낯선 사무실.. 제가 열흘동안 자리를 비웠다고 티가 팍팍 납니다.
역시.. 저 없이는 일이 안되는가 봅니다. ㅡㅂㅡ;
올라오니 작업도 많이 진행되어 있고 점점 크랭크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아직 구체적인 헌팅지는 결정되어 지지는
않았지만 어느정도 윤곽도 잡히고 점점 마지막 프리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제 책상에 앉아서 그동안 바뀐 콘티, 여러 문서들을 보고 있자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대구에서의 길지 않은
시간이 었지만 마치 한달간 자리를 비운 느낌이 드는군요. 하지만 제가 워낙 적응이 빨라서 이정도 쯤은..후후후~
이제 마지막 파이팅을 할때 인거 같습니다. 다시 가속을 붙여서 일해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크랭크인 날짜가 1월15일로 변경 되었습니다. 다행히 준비할 기간이 열흘이나 늘었습니다. 열흘이나 늘은
만큼 더 철저하게 ㅡㅡ+ 준비해야겠습니다. 그럼 크랭크인 할때 까지 go!go!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