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박자 천천히~

neoququri 2006.12.20 23:23:13
유쾌팀에 합류한지 벌써 두달이 되가는 군요. 크랭크인이 벌써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시간 정말 미친듯이 흘러 갑니다. 얼마안있어 크랭크업 합니다 라는 글을 남기겠군요 쩝..ㅡㅂㅡ

크랭크인날짜가 다가오면 다가 올수로 점점 긴장되고 점점 마음이 급해져 갑니다.

헌팅안된곳이 몇군데 있어 맘에 자꾸 걸리고 빨리 좋은 장소 찾아서 이것 저것 준비 해야하는데...

마음만 급하니 되는일은 없구... 쩝....

이제 조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마음만 자꾸 앞서니 놓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보영이 누님이 말했습니다. "한박자 천천히~" 이뿐 보영이 누님 말대로 한박자 천천히 가야겠습니다.

대구에서도 벌써 8일째가 지나 갑니다. 그동안 여기 저기 이곳 저곳 막 돌아다녔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좋은장소 꼭 물어 갈랍니다. 모든 스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저이기에..푸핫! 막이래..ㅎ

그 기대를 저버리지않도록 꼭 좋은 장소 찾아가겠습니다. 이놈에 인기는 계속 하늘로만 치솟습니다.

좀 내려갈줄도 알아야 좀 겸손하다는 소리도 듣고 그러는데 휴... 언제 내려갈런지.. 하하하 ㅡ,.ㅡ;

아 그리고 저희 오디션 마감했습니다. 쪽지 보내지 말아주세요 죄송하지만 다음에 같이 하기로 하죠.

그럼 오늘 대구에서 하루는 이렇게 테이스터스 초이스를 마시며 한박자 천천히 티비보며 마감해야 겠습니다.

아차차~ 오늘 피디님 실장님 내려오셔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머 일때문에 내려오신거지만 ^^;

아무튼 감사합니다. 물론 맛난것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고기맛이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