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 헌팅을 가다
myfunnyday
2006.09.18 22:32:55
오늘의 확인 헌팅:
월곡 -> 혜화동 -> 홍제동 -> 홍은동 -> 대신동 -> 광명 -> 서초동
이런 어마어마한 스케줄로 온종일 돌아다닌 결과,
많은 장소들이 연거푸 Fix 되는 보람을 누릴 수 있었다.
특히나 제작부장님과 헌팅 담당 성재오라버니의 얼굴은 종일 운전의 피로도 잊은 채 미소로 활짝 피었다.
게다가 세 끼를 참 거하게 먹었다.
아침을 성북동 돼지갈비로 시작하여
저녁을 강남역의 유정낙지로 마쳤으니
감독님의 표현대로 마치 식도락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일은 뭘 먹으려나?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