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마강호텔도 20회차를 넘어서도 있습니다
이야~키야아~!!+_+ 시작할땐 까마득하더니만..히히
부산촬영~ 정말 최고 더울때 가서 그랬는지.. 무진장 더웠습니다
서울에 비가 퍼얼~펄 내리고 있을때도 부산은 진짜 날씨 쨍쨍~
뭐..날씨땜에 촬영철수된일이 없어 좋았습니다만...^^
확실히.. 놀러갔을때랑 촬영하러 갔을때의 부산은 판이하게 다른곳이었습니다
바다보단 밥집이나 도로, 차들이 먼저 보였으니 ㅋㅋㅋ너무 제작부 티내나.히히
부산오면 바다에만 있어서 그동안 몰랐는데 부산은 정말 영화촬영하기 좋은곳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여러~컨셉이 담겨있는 촬영지가 많았거든요..
특히 송.월.타.올.!! ㅋㅋ
이야~어디서 그런 간지가 나는것일까요...ㅋㅋ
아지트와 야매병원을 찍는것 만으로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제2의 오대수가 한 15명쯤은 감금되어있을것만 같은 텅텅 빈 공장..
그리고~아아~ 밤이고 낮이고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순찰하시는 순박~한 경비아자씨..
(전 보았습니다.. 그 순박한 웃음 속에 마강 식구였던 강아지 마강이에게 발길질을 하려했던 그 순간의 표정을..+_+)
이거 호러물 추리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겠던데요 ㅋㅋ
여자스탭분들.. 혼자서 화장실 가시는 분들 아무도 없었습니다ㅋㅋ
정말 무서웠어요.ㅋㅋ
암튼 그곳의 모기와의 전쟁. 먼지투성. 그래도 엄청청 맛있었던 밥...+_+
잊지못할꺼 같아욤...ㅋ
그리구 한때 사랑받았던 우리 마강식구 마강이녀석과의 만남..끌끌.ㅋㅋ
마지막 야매병원에서 즉석캐스팅됐던 소품팀의 000님..으하하하
야매의사 연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막바지촬영에 웃음꽃을 가득~피워주셨던..ㅋㅋ
연기인지 실제인지도 모를정도로..ㅋㅋ
암튼 우리는 이제 강원도로 갑니다
강원도 역시 놀러갔을때랑 촬영하러 가는거랑은 판이하게 다르겠지요..ㅋㅋ
또 무슨 재미있는일들이 일어날지 기대 백만개 해봅니당
마강호텔은 계속해서 달립니다
아자아쟈!ㅋㅋ
[강원도에선 눈다친 고양이 한마리 만나는거 아니야..
전에 그녀석은 마강이였으니까 그럼 이번에 만날녀석 이름은 호텔?
.........
뭐래..+_+;;;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