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Mr.총알- 17. 방아쇠는 당겨졌다.

mssun
2006년 06월 06일 12시 07분 11초 1467 1
6월2일 감독님과 확인헌팅

어제 제작부와 대표님 기획실장님 감독님 등 많은 사람들이 모여 소주를 한잔했다.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을 핑계로 술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감독님과의 확인헌팅이 10시에 잡혀있건만 새벽5시까지 많은 양의 소주를 소비했다.
(요즘 새벽5시는 무지 밝아 깜짝 놀랐다.)

아침8시에 일어나 눈곱만 지우는 식으로 세수를 하고 헌팅장소에 도착했다.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헌팅장소를 찾아 우리의 차도 빙글빙글 돌았다.
-우려하던 상황의 발생, 그리고 분위기는 당연히 험악.―

다행이 헌팅장소에 도착을 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해나갔고
감독님도 만족해 하셨다.
감독님과의 확인헌팅은 그럭저럭 마무리가 되었다.
10군대정도가 확정되었다.
기석집, 편의점, 교회, 경찰서, 아파트 주차장 등.

다들 날씨가 더워, 힘들어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촬영이 시작되는 7~8월이 되면 얼마나 더울까.

세상에는 햄버거, 피자로 해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것도 롯데리아의 호밀버거.
-감독님이 대단해 보였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yena87
2006.06.10 20:43
호밀버거;;;;;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42 진주 MBC 소스촬영하고 왔어요 5 mssun 2006.07.25 7369
41 6월30일 -mr.총알- 41. 방아쇠는 당겨졌다. (똑바로 걷기) 5 mssun 2006.07.01 4897
40 6월28일 -mr.총알- 39. 방아쇠는 당겨졌다. (천안, 일산경찰서, 하정, 긴 회의 mssun 2006.06.28 4154
39 6월27일 -mr.총알- 38. 방아쇠는 당겨졌다. (상현의 시와 리딩.) 1 mssun 2006.06.27 3467
38 6월22일 -mr.총알- 34. 방아쇠는 당겨졌다. (태욱과 서울을 서성이다.) 1 mssun 2006.06.23 3466
37 6월29일 -mr.총알- 40. 방아쇠는 당겨졌다. (내일의 일들) 1 mssun 2006.06.30 3202
36 6월26일 -mr.총알- 37. 방아쇠는 당겨졌다. (잠시 멈춰 서서 뒤 돌아보기.) mssun 2006.06.27 3179
35 6월21일 -mr.총알- 33. 방아쇠는 당겨졌다. (감독님과 지방 확인헌팅 전야) mssun 2006.06.23 3002
34 6월23일 -mr.총알- 35. 방아쇠는 당겨졌다. (헌팅의 달인.) 1 mssun 2006.06.23 2805
33 6월24일 -mr.총알- 36 방아쇠는 당겨졌다. (지방팀의 복귀) mssun 2006.06.25 2554
32 6월16일 -mr.총알- 29 방아쇠는 당겨졌다. (확인헌팅, 헌팅회의, 보고서 작성.) mssun 2006.06.21 2136
31 6월12일 -mr.총알- 25. 방아쇠는 당겨졌다. -1차 테스트촬영장에서- 2 mssun 2006.06.13 2118
30 6월17일 -mr.총알- 30. 방아쇠는 당겨졌다. (즐거운 토요일? 음) mssun 2006.06.23 2060
29 6월20일 -mr.총알- 32. 방아쇠는 당겨졌다. (감독님과 최종확인헌팅) mssun 2006.06.23 2038
28 -총알- 1. 방아쇠는 당겨졌다. mssun 2006.05.29 2010
27 6월13일 -mr.총알- 26 방아쇠는 당겨졌다. -감독님과 2차 헌팅회의 및 CG회의 그 mssun 2006.06.14 2000
26 6월19일 -mr.총알- 31. 방아쇠는 당겨졌다. (감독님과 최종확인헌팅 하루 전) mssun 2006.06.23 1959
25 6월10일 -mr.총알- 24. 방아쇠는 당겨졌다. -비와 콘티회의.- mssun 2006.06.11 1940
24 6월14일 -mr.총알- 27. 방아쇠는 당겨졌다. (콘티회의, 프리 스케줄 대략 정리) mssun 2006.06.16 1930
23 6월5일 -mr.총알- 19. 방아쇠는 당겨졌다. mssun 2006.06.07 1841
1 /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