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로빈꼬시기]제1회차 촬영+고사
g1sul
2006.05.26 15: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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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1회차라 긴장 반 기대 반으로 임했던 미용실 촬영... 깔끔하게 정돈되있는 미용실에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 맞으면 3컷 찍고 5시간도 안되서 철수했는지라 왠지 불안(?)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비교적 오랜 전반작업 끝에 들어가는 첫 촬영이었던지라, 곳곳에서 '햐-드디어..와-드디어..' 라는
말이 쉽게 들리더군요. (가끔 하이파이브를 나누시는 분들도..)
고사후 회식을 위해 배를 조금 비워둔 상태에서 재빨리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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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엄정화씨와 다니엘 헤니씨의 등장은 실로 가슴벅찼습니다.
수십명이 좁은 사무실 입구에서 배우분들 구경하려 까치발 들고 옹기종기 모이셨죠. 그래도 연출부인
저는 무엇보다 감독님의 반사노출 64+ 8/10 짜리 흰색 양복이 더 가슴벅찼습니다!
스타배우 두분의 시선을 나누어 가지시기에 충분하셨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