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모노폴리 일정이 다 끝났네요!
아니... 마지막 보충 촬영분만을 남겨뒀네요^^:
너무나 기나긴 여정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작품으로
스텝들이 고생 아닌 고생으로 마니 안스러웠는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느 영화든 다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모노폴리
만큼은 정말 말로 다 하기 힘들 정도로의 애로사항과
난항으로 배가 뒤짚어질듯 뒤짚어질듯하는 마음 조임의
시간들과 함께 9월 13일 크랭크인해서 5개월여간의 기나긴
항해를 마치고 드뎌 서광이 비치는 항구가 보이네요^^:
사실 모노폴리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댑다 많았는데...
시나리오가 난해하다며 고개를 갸웃거려었던 투자자들과
현장 편집본을 보시고 또 고개를 갸웃거려었던 사람들...
지금 떠 올려보면 훗... 웃음이 나올려고하네요^^:
사실 현장 편집본을 보면서 그림은 잘잡았는데 좀 지루하다라는
느낌을 받아 걱정아닌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론 이렇게 달라지나 할 정도로의 뒷 통수를 맞는 느낌이랄까!
잘 찍어놔도 그리고 제대로 붙지도 않는다면 아무리 편집을 잘해도
그 작품은...
그러나, 역시 잘 찍어놓으니까 !
전 사실 좀 우려했었던 부분들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생각들을 단 한방에 보내 버리네요!^^:
감독님의 그 디테일한 면과 계산된 연결들이 편집의 예술과 맞 물려
돌아가는 가 편집본을 본 순간 ~
음하하하...^^
그동안의 고생이 말끔히 씻겨 내려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직 축포를 터트릴때는 아니지만 이런식의 편집으로 모든걸 마친다면
대박으로의 길이 보인다고 자신해봅니다!^^:
모든 결정은 관객들의 몫이겠지만 관객들이 보고 나서도 뿌듯한 마음으로
작품다운 작품을 보았다라고 생각이 되어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ㅋㅋ...
모노폴리를 항해하면서 초반부터 좌초의 위기에 처하게 했던 우리회사의 대지주
라고하는 모회사의 약속 불 이행으로 본의 아니게 스텝들의 마음 고생만 더 가중
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루 하루 피말리는 돈과의 전쟁속에서도 잘 이겨내신 사장님님 정말
존경하고 그 와중에서도 벌써 손 들었어도 들었을 스텝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고난을
함께 해 주신 울 스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라는 말을 제가라도 하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이 울 스텝들과 그리고 보너스를 기대하면서...^^
그리고 더욱 더 완벽한 작품으로 수면위에 떠오를때까지 모두다 화이링임돠~
저희 모노폴리의 대박을 위해 필커의 모든 영화인 모두 모두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