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흑흑..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점 심히 사과를 드리며 나 카자 심히 힘듬을 느낍니다..
저희는 음..2/4일날 31회차를 끝내고 낼 있을 32회차를 준비하기 위해 사무실에 옹기종기 모여 회의를 거듭한 나머지 감독님들 회의와 동시에 동선관찰등을 목적으로 .....
낼 있을 씬이 좀 비중이 있는 씬이라서 그런지 모두 긴장데스...
저희는 학교(용인소재 d중학교)ㅋ ㅑ..에 5일날 입성...6일날 촬영을 시작으로 설날전인 28일 아침까지 빡시게 찍고 복귀....
어제 다시 한 회차를 입성하여 학교를 거의 다 마무리 지었씀당..
학교분량이 많아서인지 세트에 온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스텝들과의 교류도 왕성했구여...
흠..이제 영화인이 몸으로 듬뿍 체험됨을 맘으로 느낀 일정이였슴당...
사진1) 건형이 형과 건형이 형의 애마 호박이.
사진2) 음악실 촬영중 효진스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찰칵데스.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코믹물인 관계로 학교분량이 끝남과 동시에 이제 서서히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정말??
힘듬도 많고 괴로움도 많고 아픔도 많지만 우리 모두 함께 만드는 영화라는 생각으로 힘차게 발돋움 하고 있슴당.
구럼 저희 生 날선생 팀 마이 마이 응원들 해주시구여..
오늘의 빅 뽀너스로 ..그럼 촬영팀 소개로..(이렇게 해서 모든팀 다 소개가 가능헐진 모르겄지만..흠)
우리의 촬~~~~~~~영 감독님 골든보이 황철현 감독님
황금색의 머리를 휘날리며 유쾌한 농담을 하는 감독님을 보면 촬영장 분위기가 쒜~~~~~~~~하다가도 뻥 뚤리는 느낌은 나만의 느낌일까??? 아니면 모든 스텝들이 느끼는 걸까???
그것은 스텝들에게 물어보시길...
우리의 퍼스트 병재성..
육중한 몸과는 달리 슛과 들어가는 소리에 바람을 일으키며 움직이는 그 모습..
평소와는 틀린 병재성의 슛타임은 모든이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오..
우리의 세컨 운홍성..
넉넉한 카리스마? 유쾌한 농담.
항상 보는이를 즐겁게 만드는 장~~~~난 ~~~~꾸라기..
저의 슬레이터를 숨기는데 공헌을 한 장본인..
항상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의 기폭제..
우리의 써드 형준이..
진정한 카리스마로 불리고 싶은 그...
항상 말도 없고 눈을 부라리고 있지만, 속내가 깊은 정내가 많은 싸나이..
일할때는 무뚝뚝하게 자기일을 열뛰미 하는 싸내..
일명 ~~~~~~~~로 딩 맨이라고 불러주옹..
우리 광성이.
촬영팀의 비타민..
항상 웃으면서 일하는 당신은 촬영팀의 마스코트로 임명하오..
인상 찡그리는일 없이???? 정말인지는 현장스텝에게 문의.
열뛰미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소..
우리 관병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까칠스???
항상 뛰어 댕기며 막내의 정석을 보여주는 모습.....
그가 뛰어 댕길때는 모두 길을 비킨다나 머라나..흠.
하여튼 이렇게 우리 촬영팀 소개는 일단락..
항상 열뛰미 뛰며 큰소리로 롤링을 외치는 그들을 가리켜 무적 촬영팀이라고 부른답니다..
모두 열뛰미 하는 모습이 우리 生 날선생의 무게감을 심어준답니다.
그럼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우리들 열뛰미 일하러 갈랍니다..
다음에는 조명팀 소개로 만나뵙는 그날 까지...바이바이...
" 자신이 영화인이라는게 자랑스럽다고 느끼는 순간을 잊지말라"
" 그 순간이 당신이 최고의 모습으로 빛나는 순간이다"
아주 많이 힘들죠..럭셔리슬레이터장님..(자칭 카자라고 하지만 저에겐 럭셔리 슬레이터 장님이심돠..)
무건 깁스를 발에 매달고 현장의 긴박감을 항상 맘속으로 느끼며 사무실에서 항상 긴장하며 일하고 있어여..
조만간 촬영장에서 다시 달리는 (예전처럼은 아니겠지만..)모습을 보여줄께요..형두 힘내시구요..
生날선생..모든 스탭들에서 힘내시라는 말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