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차 까지 왔슴당....^^

ccd79 2006.03.01 14: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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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디어 글을 올릴 시간이 버뜩 다가와서.허겁지겁 글을 올립니다..

흠..저희는 그동안 고생 마이 마이 했슴당..

지겹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하고, 몸도 마이 피곤하고, 정신도 마이 헤이해지공..하지만 강인한 정신력으로 똘똘 뭉쳐 있슴당..

저희는 어제 극장에서 소주(효진)와 주호(건형)이의 러브토크??? 씬을 마무리 했구여..

저녁촬영이여서 그런지 몸이 마이 마이 피곤했슴당.. 하지만 즐겁고 스마일?? 하게 촬영을 한듯합니다..

저희는 이제 2회차 정도의 분량이 남았구여..

더욱 열뛰미 정진해서.. 끝장을 보는 멋진 生 날선생 팀 될라고 노력중임당..

사진1) 바다(이켠.지윤.은비등이 삼삼오오)
사진2) 세트(주호와 우리 스텝 남민이 형과의 대치상황)

그동안 음...바다~~세트~~용인~~의정부등등.. 주위를 횡단하며 이래저래 고생한 우리팀들..

항상 자신이 열뛰미 한다고 하는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언제나 영화인이라는 자긍심을....

하여튼 우리들 정말로 정말로 열뛰미 뛰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희 동시팀과 의상팀 소개로....일단락을..

의상팀의 공주 졍경미 팀장님
(목소리 하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우리 현장의 공주랍니다. 심각한 얼굴을 안어울리는 웃는게 어울리는 팀장님..하지만 육교에서의 패션은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는..흠)

의상팀의 지으니.
(환상적인 테크니션과 어눌한 말투의 주인공..하지만 일에 관해서는 철두철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진정한 프로??? 정말인지는 모름...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소문이...쿨럭..)

의상팀의 인기인 쏘라
(맨날 부은 눈과 졸리눈으로 사람을 바라본다는... 우리 현장에서 최고 인기인으로 군림하는 날이 올것인가??/
일명 光 머라는 별명이 존재한다는..무시무시한...)

의상팀의 마스코트 성희
(환상적인 허리라인과 부수적인 얼굴라인과..흠....갈색피부의 섹시함을 무장했음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는 우리 썽희..
현장에서의 웃음소리로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그녀를..모두 좋아한다나..싫어한다나..흠)

동시팀의 강주석 기사님
(럭셔리..강.이라는 별명이 무색치 않게 멋진 "스피드"를 연발하시며 카리스마를 힘껏 뽐내시는 우리팀의 멋진 기사님.
장난을 좋아하시는듯...한데...음. 한번 빠져보실라우???)

동시팀의 윤재형
(붐의 높이만큼이나 자신의 다리가 길다고 자부하는 자만쟁이..흠...일할때의 그의 모습은 감동이 뭉클....프로라는 의식이 넘쳐나는 우리의 10차원 개그의 달인.... 나두 따라하고 싶소..그 개그..)

동시팀의 광현성
(윤재형과 쌍두마차를 누비며 4대천왕의 자리에 올라선 광현성.. 항상 무뚝뚝해 보이지만 친해지는 순간 제물의 대상이 됨...그의 목소리 한방이면 현장은 쑦대밭이....음)

일케 우리 의상팀 발이 부르트도록 잠도 못자고 눈 부어서 이쪽 저쪽 뛰어댕기며 생날선생을 위해 힘쓰고 있구여.
우리 동시팀..손에 피멍이 무치도록...손가락에 전기감전이 오도록..사운드를 위해 노력하고 있슴당)

우리 팀들 소개가 영화 끝날때까지 가능헐란지는 모르겠지만 이..카자 하는데 까지 열뛰미 해볼랍니다..

모든 영화인들이 서로를 알 수 있을때까지..카자는 움직입니다..


" 행복이란 남이 전해주는 것이 아니다"
" 자신이 만드는 행복만이 진정한 행복이다.. 영화인이라는 당신..행복한가???"


그럼 담에는 우리 아트팀과 소품팀의 소개로...일단락을..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