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차를 마치공....

ccd79 2005.12.19 16:04:10
DSC00026.JPG

DSC00019.JPG

헛..이제서야 다시 글을 올리는 점 고개 숙여..사과.사과..

저희는 어제 홍대에서 9회차를 마치공...새벽에 복귀...

마이마이 춥은 날씨를 견뎌내며 모든 스텝들 일치단결(?) 하여 9회차의 많은 컷을 다 소화해 냈습니다..고럼..

첫 장소에서는 눈이 내려 마이 고생했습니다. 창밖의 눈이 보이는 관계로 조명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눈이 내림에...

결국 앵글을 바꿔야 하는..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마이 슬포...

두번째 촬영장소에서의 심한 압박...
세번째 촬영장소에서의 심한 꼬장들을 견뎌내며 그래도 굳은 의지의 <生 날선생>팀은 아무 무리없이....새벽에 일을 끝마치고 복귀했슴당..


사진은 우리 소주역의 김효진씨와 시연역의 강소정씨의 병원씬..
우리 <生 날선생)의 슬레이또..

날씨가 추은만큼 서로간의 돈독한 영화인의 우정???을 과시하며 막판에 버스앞에서 추위와 맞서가며 닭다리를 뜯은 생각을 하면 콧물이 눈을 가립니다..

하여튼 이래저래 겨우 끝난 9회차를 생각하며 이제 영화인이 됐구나 생각을 가끔 한답니다.


오늘은 날씨도 플린겸 우리 막강?? 연출팀을 소개 올리겠씁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우리 벙거지 카리스마 김동욱 감독님..
(벙거지에 가려진 예사롭지 않은 눈빛...저음의 카리스마적인 목소리...정신적인 <生 날선생>의 지주로써 현장에서의 멋진모습은 길이 기억될찌어당...흠...

우리의 귀엽제이 윤재성 조감독님
(힘든기색없이 항상 해피하게 일을 하려는..멋진 남자...정말????
친구같이 형갑이 편하게 대해주는 그를 가리켜 .....귀엽징???? 한다오..)

우리의 세컨 중오형..
(장대같은 키에 바람에 날리지도 않은 우뚝함...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뛰미.열뛰미..뛰는 당신을 이해합니다..)

스코립터 현남누이
(작은눈에 매력적인??? 눈매가 과연...무엇을 보고 있는것일까??? )

그리고 저 카자..(예명...흠..)
(힘들지만 꿋꿋이???? 짜증나지만 웃으며??? 열뛰미 일하는 나..카자....(누가 인정할런지.흠..)


하여튼 이렇게 연출팀이 구성돼 있습니다..

모두 힘들 내시공...

"인연의 끝은 짧지만 , 영화의 끝은 멀고도 재밌다."
라는 말처럼 화이또 ..화이또..

담에는 막강 제작팀 소개로...일단락..

추위들 조심하시공...감기들 조심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