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게 시작하는 첫 촬영일지!!ㅡㅡ;
cks01x
2005.10.14 15:26:03
어느덧 벌써 20회차를 준비하고 있는 이시점에 첫 일지를 적으려니 민망하고 요상하네요!!
일지는 대부분 스크립터가 많이 쓰는것 같은데.. 우리 선사장님께선 바쁘시다고 발뺌하길래 막내같지 않은 외모를
소유한 연출부 막내인 제가 일지를 쓰게 되었습니당!!
저흰 9월7일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크랭크인 하여 지금까지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왔습니다..
제작일지를 보면 항상 즐겁고 밝은 현장을 얘기 하지만 전 있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일지를 적을겁니다..
영화를 하는 사람이 뻥을 치면 안되잖아요ㅋㅋ
과장되지 않고 잼있는 저희 흡혈형사 나도열의 일지는 계속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