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기는 길자 기자 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기사거리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 뵙는군요.
오늘의 메인 타이틀을 보시죠.
연출부 태연씨의 속살이 인터넷에 떠돌아 주위의 시선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누드가 인터넷에 돌기 시작한 08.01일 12시경부터 압박감에 시달리다
도마뱀 서울에 단독 인텨뷰를 요청했습니다.
기자: 요즘 심정은?
태연: 전 절대 누드 같은거 찍지 않습니다.정말 억울합니다.
기자:그럼 합성이라는 이야기신지?
태연: 확실히 합성입니다.
기자: 그럼 합성이 아닌지 판명하기 위해 속살을 보여주시겠습니까?
태연: 여기서요?...농담이시죠?(웃음)
하지만 제 속살은 사진과 다르게 7살 속살처럼 매끈하다구요.
기자: 증거를 보여 주세요?
태연: 인터넷 폭력 당한것도 억울한데(울먹)...
당신들..도데체가..
인텨뷰도중 태연씨는 울먹이며 회견장을 급히 나갔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였습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얼굴없는 인터넷 가수 xris가 8월 1집 앨범을 낸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bad name이란 노래로
제2의 본조비라는 찬사를 받아온 xris.
한국에서도 본조비 같은 록스타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발매 2일전인 08.08일 오늘 벌써 100만장이 선예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음반 역사를 다시 쓸 xris. 기대해 보시죠.
한편 xris 2년 스토커가 사실은 동료였던 윤아트로 밝혀져
주위에 큰 충격을 주었다는 소식입니다.
세번째는 소식입니다.
앵란을 사이에둔 기적같은 삼각관계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서로 동료 사이로 친하게 지낸 앵란,상준,선은
일하는 도중 서로의 사랑을 확인후 앵란에게 구애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부담을 느낀 앵란은 정말로 크게 고민하다.
상준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에 선은 깨끗하게 상준에게 양보해
주위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우리모두 선에게 위로의 메일 한통씩을 보내줍시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단신입니다.
죠슈아리의 죽음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됩니다.
상습적인 노상 방뇨범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던
선농 테라스에서 상금을 100원에서 200원으로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웃음을 잃어 버린 지현양.
누가 웃음을 찾아줄지...
지독한 마라톤의 승자는 누구 일지 다음호에 공개 됩니다.
도마뱀 서울의 길자 기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