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인공 한수!!
두달전부터 열심히 수영연습에 매진하고 그..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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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신예 온주완이 영화 '피터팬의 공식'(감독 조창호·제작 LJ필름)에 주인공으로 발탁, 생애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온주완은 '피터팬의 공식'에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19세의 수영선수 한수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 한수는 어머니와 둘이 살다 어머니가 자살시도 끝에 혼수상태에 빠진 뒤 또래보다 심한 성장통을 겪게 되는 소년이다.
제작사 측은 19일 "몸짱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바디라인과 소년같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온주완은 남자이기도 하고 소년이기도 한 면을 모두 지니고 있어 어른이 된 몸과 미성숙한 영혼이 불균형을 이루는 한수의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미 영화 '태풍태양'과 '발레교습소',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온주완은 "이번 영화를 보는 관객이 귀엽기도 하고 가엽기도 한 한수의 캐릭터에 공감과 격력를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수 어머니가 입원한 병실에서 한수와 비슷한 처지로 병상을 지키는 여대생 미진 역할은 '고양이를 부탁해'의 옥지영이, 옆집여자 인희의 의붓딸인 또래 소녀 민지에는 '제니, 주노'의 박민지가 캐스팅됐다. 영화는 7월말 크랭크을 앞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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