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뚝방전설이 고사를 했습니다.
doihchiro
2006.03.09 00:34:22
3월7일 드디어 뚝방전설이 고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대략 1년의 프리를 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ㅎ
고사는 싸이더스 건물 8층에서 이뤄졌는데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봉투가 너무 많아서 돼지 입에 꽂을 자리도 없었습니다.~ㅋ
그렇게 싸이더스 건물에서 고사를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샤스타라는 샤브샤브 집에서 김치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고기가 어찌나 맛나던지~ㅋ 다들 즐거게 삼겹살로 식사를 하시고 2차로 OB PARK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저희가 그 가게를 통째로 빌리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또 이날 제작부의 미라언니 생일까지 겹쳐서~ 더 뜻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고 재밌게 놀고.. 그렇게 저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뚝방전설 고사를 끝맺게 되습니다. (비록 저의 오른팔은 상당히 아픈지만..ㅋ)
스케쥴 때문에 참석 못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저희 영화 대박 날 것 같습니다.~ㅋ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뚝방전설 되겠습니다~ㅎ
뚝방전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