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영하 4도, 허허허억,

yaho1224
2006년 01월 06일 20시 46분 36초 2896 5
옆에서 제가 제목 쓰는데

현장편집 오빠가 영화 4도라고 쓰라고 무식하게!! 하시는데

그런 압박에도 저는 영하라고 쓸랍니다

저는 지조가 있으니까요 . 으흐흐흐흐

다들 감기가 걸려서 난리도 아닙니다.

감독님부터 연출부 막내인 저까지,

쭈르르륵 감기에 걸려 다들 고생이 심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이 추운날 감기까지 걸려서 훌쩍거리고 엎드려서 못 자는 심정이

여간 슬픈게 아니더라고요.

암튼 저희 뚝방의 크랭크인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우 바쁩니다. 저만 해도 수많은 엑셀문서들과 씨름하느라 난리죠.

어느분들은 헌팅 나가셔서 눈보라와의 싸움을 하고 계시고,

어느분은 수많은 소품표들과 씨름이시고, 다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제 저희 영화의 캐스팅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가고,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있을 액션 트레이닝이 매우 기대가 되네요. 다들 새해가 밝았는데,(좀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영화 하시는 분들 대박 나시길,

뚝방 파이팅!!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ibbiroom
2006.01.07 15:27
이름 이정은
키 160 cm
체중 42 kg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와 지적인 이미지를 고루 갖춘 여배우입니다.
조/단역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뚝방전설에 꼭 출연하고 싶습니다.

ibbiroom@hanmail.net
yaho1224
글쓴이
2006.01.07 20:56
안타깝게도 저희는 여자배우 캐스팅이 모두 끝났습니다.

^-^;;;;; 안타깝네요.
bettynz
2006.01.08 23:32
아~ 머리아포~ 이제야 일 끝내고 자련다..ㅠ.ㅠ 낼부터 더 열심히 아자아자~!!!
logos9771
2006.01.17 07:04
제작 현장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보면서.. 왜 진작 이런 곳을 알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대단해 보이구요..

없는 시간 쪼개서 이렇게 글 올려주신 것 너무 고마워요. 그래도 알지 못하는 중에 이것 보고 함께 힘을 얻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 기억해 주세요~^^

힘내시구요~ 오늘도 홧팅~! 입니다~^^
yaho1224
글쓴이
2006.01.17 18:43
아! 감사합니다,
1 /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