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제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사진을 촬영 하고 싶었지만........
노는 제가 안타까운 나머지 조감독님의 부름을 받고 급히 보조출연으로 투입!!!
멋진 등연기를 펼치느라 오후 내내 탈진 상태였음으로 많은 사진을 못찍은 점이 몹시 아쉬운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여간 저희가 이번사진은 저희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장소입니다.
바깥 풍경은 벗꽃도 펴서 저렇게 아름답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몹시 삭막하고 황량해지는 곳입니다--;
다음 밑은 저희의 자랑~~~ TEA 테이블입니다. 언제나 깔끔하게 차려 놓치만 결국 어지럽혀 지는 안타까운
우리 TEA 테이블......
마지막 사진들은 늦은 밤이 되어 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니 정신이 나간척하고 사진 촬영에 응해준 용감한!!! 스텝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고가의 현장 편집기를 찍으러 갔는데 마치 자기를 찍는줄 알고 폼재고 있는 연출부(태준)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고가의 현장 편집기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해골 밑에 보이는 분은 미술팀의 엄X선 팀장님이신데 자신이 자진해서 해골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더군요--; 해맑게 웃고 있는 저 정신 나간 표정을 보십시오.....
분명 미술팀은 분명 이상한 집단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거의 데모하러 나가시는 모습의 의상팀장님입니다. 높은 연령대에도 불구하고 키티와 분홍색을 아직 좋아하는 분입니다^^; 오른편 옆에 나오신 분은 저희 제작부의 홍X표형 입니다. 일명 홍실장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사진에서 보면 몹시 만족한 표정으로 웃고 계신데 언제나 현장에서 저런 웃음으로 여자 스텝들을 꼬신다고 하더군요..
이상 3회차를 마치려고 합니다..... 많은 사진을 찍고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보니 얼마 없더군요--;
호응이 되든 안되든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P.S 참고로 사진 합치는데 많은 도음을 주신 미술팀 욕쟁이 얼꽝 은X씨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