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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ud1016 2004.11.21 01: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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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괴담 네 번째 이야기의 연출부 겸 스크립터 C양입니다..(--)(__);

(위에 사진은 연출. 제작. 마케팅팀의 주말 첫 등반 때 사진입니다....^^;;;)

제작일지 쓴다고 방도 임대해 놓고...
가벼운 입술을 팔랑거리며 사방팔방 소문까지 냈는데...
제목만 덩그러니 있는 제작일지를 바라보기가 살포시 민망해서

결국...
제가 먼저 제작일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목소리 제작일지는
연출부&제작부가 모두가 함께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그렇담 다음엔 제 차례가 아니겠지요.........아마도...--;;)

먼저... 저희 영화 소개부터 할까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목만으로도... 벌써 감 잡으셨을 것 같네요...

저희 영화는
30명 이상의 아리따운 신인 여배우들과
30대 이상의 남자 선생님 3분이 간혹 출연하시는 여고괴담4- 목소리 입니다.
(아차, 수위아저씨도 계셨지!)

얼마 전에는 4000대 1의 경쟁률의 뚫고 올라온
13명의 신인 여배우들과 1박 2일 동안 3차 오디션을 보기도 했지요.^^v
오디션 결과는 11월 넷째 주에 나올 예정이구요...
크랭크인은 12월 중순 쯤입니다...

감독님은 최익환 감독님이시구요.....
자세한 소개는 다음 제작일지에 스텝소개와 함께 하겠습니다.....
(슬슬 졸음이 밀려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