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26km - <못다한현장이야기- 엽기적인 경숙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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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5일 02시 52분 05초 3861 2
관악산.jpg

산 정상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눈앞에 펼쳐진.. 장관...
나뭇잎이 바람에 날리며 내는 사각사각 소리...


-_-;; 그것을 느끼기 위해...
전 스탭이 돌덩이 같은 장비를 들쳐엎고...
그!!! 험하다는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악'자가 들어간 산들이 험하다더군요...)
덕분에 정말.. 담기 어려운... ㅠ_ㅠ 앵글을.. 얻었지만...

편집할때.. 그 컷을 보면서 감독님..
" 이거.. 편집에서 짤라 버리면... -_- 다들 칼들고 뛰어오겠지??? -_-;;; "
하시더군요...


... -_-+ 저도 .. 참지 못할껍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행이~ 최종편집본에.. 그 씬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하며.. 국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_-+ 극장에서 확인하시길 ㅋ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imsalt
2005.01.05 16:37
허걱! 정말로 김미숙 선생님이시랍니까.... 무리없이 20대를 소화하시네요. 멋집니다.
h3486
2005.01.05 22:48
김미숙씨...정말 아름다우시네요...20대라고해도 다 믿을듯....ㅎㅎ 미숙님께서 열연하셨을 초원어머니 경숙역도 무지 기대됩니다.... 글구... 스크립터 지니님 & 감독님도 넘 재밌으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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