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덧... 7회차를 준비하고 있는... 말아톤...
정신차릴려면 아직도 3회차가 남았군.... -_-;; 언제야 현장에 적응할 수 있을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엠티때가... 그리워요...
-_-+ 암것도 모르고 철없이 으쓰거렸던...

도착 후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전체스텝 (우리 스텝이 그렇게 많을줄이야...) 이 함께한 뤼딩~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독님이 읽는 지문에 따라 주연배우및 조단역 배우들이 감정 가득실어 대사를 했지만..
압권은 수많은 엑스트라들의 효과음 이었죠~
그때 경마장을 가득울리는 수많은 관중들 이라는 지문이 나오자 마자... 다들 -_- 짠듯이 오우~~오오~~ 란...
효과음을 뱉어내... -_-+ 팀웍을 자랑하고 말았습니다.

밥먹고.. 여느 엠티들이 그렇듯...
친목도모를 위한... 가벼운(?) 체육대회를 가졌습니다.
남자스텝들의 축구를 살짝 구경하며...
천국의계단의 백성현군 +_+ 의 귀여운 움직거림에...
많은 여성스텝들이 환호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우두커니 앉아 있으려니.. 몸이 근질 한...여성스텝들은 삼삼오오.. 스물스물 일어나...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발야구.. 준비물들을 챙겨오고
친목도모..;; 발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친목도모잖아~ 살살해야지~~ 라고 ... -_-;; 운을 띄우던.. 분장팀장님...
사장님과 감독님이 건... 상금에 ... 불꽃 슛을 날리시고...체계적인(듯) 보이는 작전회의....
정말 무서웠습니다....
우리팀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어린초원(아역) 영관이에게...
이쁜누나들 화이팅!! 이라고 해줘~ 라고.. 강요.. -_-;; 하는 일 밖엔 없었습니다...
(그때... 의 영관이 얼굴이 비친.. 아.. 사회생활은 너무 어려워.. 하는듯한.. 표정.. 가슴 아팟습니다 ㅠ_ㅠ)

그리고 이어지는 음주가무...

지금도 생각나는건... -_- 뉘신진 모르지만.. 우리 조감독님과 비슷하신 분이... 무대를 굴러다니던.. 모습과...
의상팀 혜인씨.. 비슷한 -_-?? 분이.. 섹쉬 웨이브를...구사하던.. 모습...
지훈역활을 맡은.. 인기씨의.. -_- 끊어지지 않는 성대모사 시리즈.... 기타등등 등등등~
혹시... 우리가 크랭킨전 엠티가 아니라.. 쫑파티가 아닐까 하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나 다시 돌아갈래요... -_-;;; 엠티로...

아.. 제생각이 짧았어요...
다시 돌아가믄... -_- 다시 크랭킨해야하는군요...

나 쫑파티로.. -_- 날아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