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血淚] 김보경 VS 김민정 . 그녀들의 위험한 미인계
zombie
2004.05.12 10:28:12
그렇습니다.
이제 마지막 히든카드를 당당히 까보일라고 합니다. 여자주인공이라도 캐스팅 되었으면 좋으련만 아직까지도 인재 물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인지라... 우리의 여주인공 캐릭터에 버금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두명의 녀성 스텝들을 볼모로 아직까지 어둠속을 헤메고있는 어딘가 숨어있을 우리 [ 혈의 누 ] 제작부원을 자극해 볼까 합니다. 두둥!
스크립터 김보경. 키보드와 마우스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가끔 컴퓨터와 대화도 나누는 사물에 대한 애정이 지극한 인물이죠. 머리스타일은 얼마전 '아홉살 인생'컨셉에서 최근 '효자동 이발사'컨셉으로 바뀌고 있는 중입니다. 연하의 남성을 지극히 보살필 줄 아는 -_-;) ... [ 혈의 누 ] 비공식 대표 '엘레강스 누님'이시죠.
제작부 김민정. 항상 모자로 눈을 가리고 다니는데 그것은 그녀의 두눈에서 발사되는 초롱초롱 에네르기파를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_-;) 어깨 넓고 주먹에 힘 좀 들어가 있지만 그래도 뽀솨시한 피부와 상냥한 성격으로 뭇남성들의 가슴을 벌집피자로 만들어 놓을 필쌀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 혈의 누 ] 제작부원이 되실분은 정말... 행복하게 영화작업 하실 수 있으실 거란 장담을 (윤기호 제작부장이 한답니다) ... 전 아닙니다.
암튼... 이제 촬영이 한달여를 남겨두고 있는지라... 많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 혈의 누 ]에 동참하실 멋진 제작부원...의 동참을 눈알이 쪼개지도록 기다리고 있습니다. 뻐꾸기 많이 날려주세요! ^^ 두 누님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웁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