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포스터를 흉내낸 모습이...음...
왼쪽부터 지선이. 가운데 민정이. 오른쪽에 지혜
그리고 조종석에 올라 웃고 있는 분이 오상진 팀장님입니다.
이들의 '아버지' 권유진 선생님은 이 때 아마 상해에 가셨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음... 권선생님 사진 어떻게든 올리고 싶은데..사진이 없어요.ㅜㅜ
우리 의상팀은 게으른 스크립터가 보기엔 일단 겁나 부지런하고 연결 확실하고
수많은 엑스트라 군단이 몰려와도 저 4명이면 가뿐하게
변신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음...
내일이면 중간편집이 끝나고 한국분량 촬영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1월 중순이나 말 부터 또 대장정이 시작되겠군요.
전국을 순례하며 찍는...군산..낙안..부천.. 에..또 어디드라?
CG팀은 오늘 항공소스 찍으러 떠났습니다. 아...날씨가 맑아져야 할텐데...
분명 쉬운 영화는 아니지만 편집본을 보니 고생해서 찍은 보람이 큰 것 같습니다.
100회가 넘어서 지칠 때도 된 것 같은데...
청연 스탭들 남은 기간 재충전 잘하시고
현장에서 만나요^^
아...벌써 몸이 간질간질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