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까지..

lastm77 2004.09.14 14:07:00
촬영 나갔다는군요(-_-;;) 훔.. 그렇구나.. 이제 그럼 한 40회차 남은건가..? 흘흘..

우리랑 비슷하게 촬영 시작한 옆방식구들이 이미 촬영 끝냈다고 해서 배신감 느낍니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랑 역도산..그렇게 빨리 촬영 끝낼줄 몰랐습니다. 너무해..

양수리 세트장에서 텐트분량 아작내고 어제 월요일 아침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새벽 두시면 충분하리라 생각했지만

새벽 5시 40분엔가 촬영이 끝나더군요. 뒷정리 하느라 스텝분들 전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일주일을 딱 양수리에 있었네요. 그리고 또 이번주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우리는 또 양수리로 갑니다.

이번엔 세트장만 바뀌는군요. 이번에 가면 추석도 없이 10월 10일까진 촬영할것 같네요. 훔훔..

점점 날씨는 시원해져가고 촬영도 쑥쑥 진행되고 기분좋은 가을이 될듯합니다. 별탈없이 무사히.. 그리고 잘~!!

남극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