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인 일주일전..

씬바이씬을 절반정도 하고는..
정신없는 월요일이 찾아왔다. 텐트세트 확인후 미술최종PT 그리고 의상디자인 최종확인차..
노스페이스에서 잠시 회의를 가졌고..

오늘 유일한 한국로케 확인헌팅..뚝섬유원지..
내일 VFX회의..
담날 모든 장비 총 점검후 미술팀장님 사무실로 옮길것이고..
같은날 VFX회의가 또 있지..
그 다음날은 모든 의상을 받아서 확인하고 사무실로 옮기고..
같은날 헤어분장특분 최종피팅이 있지..
토요일엔 배우의상최종피팅을 치루고... 고사를 지낼거다.

아마도..한국 세트분량이 일단락되는 6월 7일 전후에나.. 또 이곳을 찾아올 수 있을듯..
콘티도 끝났고..시나리오 제본도 들어갔고.. 더이상 연기없는 크랭크인이 일주일 남은..
남극일기 스텝 배우 모두 힘내시길..
그리고 오히려 촬영이 들어가게 되면 모두 편해질듯..^^;;

또 우리가 현장스딸이잖어..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