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가을을 기다리며...

mojolidada
2004년 09월 05일 01시 31분 04초 2892 2
우리 '꽃봄'은 양수리에서 믹싱을 금방 마치고 음악을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조성우 음악감독님께서 지금 따끈따끈한 음악을 녹음하고 계시죠. 몇일간 제대로 잠도 못주무신거 같아 안스럽기도 합니다.

적절한 비율의 양념같은 음악이 완성되면 월요일 또 양수리로 직행한답니다.


오늘 우리 김*헌형과 함께 차들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상상을 했었지만...
양수리 가는 길은 화창한 날씨에 놀러가는 차들로 붐볐답니다.
(참 벌써부터 길가에 코스모스 한들한들~~~)


이제 하루세끼 밥먹을 날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그래도 우리 완성되가는 '꽃봄'을 보면서 벌써부터 배가 불러오네요.


한가한 가을을 기다리며...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vincent
2004.09.05 13:18
개봉 날엔 배가 남산만 해질지도. -_-;;;
(왜 꼭 남산만 하다고 하는걸까. 삼천포 의문을 품어봅니다.)
hose0403
2004.09.07 22:28
빨리 한가한 가을이 오길...... 바쁘다 바뻐 -.-;;;;;;;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50 '꽃피는 봄이 오면' 작업일지 방이 마련되었습니다. 4 weirdo 2004.01.04 3197
49 어디에 꽃이 피고, 언제 봄이 오나요? 9 weirdo 2004.01.06 3488
48 이래선 안됩니다. 1 weirdo 2004.01.16 2861
47 지나간 시간들, 이야기들. 4 weirdo 2004.01.21 2977
46 '꽃봄', 주인공을 만나다. 4 weirdo 2004.01.25 3441
45 강원도에서 쓰는 서울 이야기 <1> - 날짜까지 짚어주는 여러가지 이야기. 1 weirdo 2004.01.29 2700
44 강원도에서 쓰는 서울 이야기 <2> - 날짜까지 짚어주는 여러가지 이야기. weirdo 2004.01.29 2706
43 아역배우 후보들, 도계 관악부 합숙시작. <1> weirdo 2004.01.29 2919
42 아역배우 후보들, 도계 관악부 합숙시작. <2> 8 weirdo 2004.01.29 3165
41 피자먹고 합숙끝. 사선에서 서울로. 2 weirdo 2004.02.05 3291
40 정신이 멍한 어떤날. 8 weirdo 2004.02.11 2593
39 이틀전에, 우리는 테스트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5 weirdo 2004.02.20 3397
38 어느날 밤에 1 image220 2004.02.24 2952
37 무단전제 1 image220 2004.02.26 2472
36 무단전제2 4 image220 2004.02.26 2516
35 강원도로 재일이 할머니 찾아나선 이야기. 6 weirdo 2004.03.01 2882
34 눈은 왔습니다... 크랭크인... 7 mojolidada 2004.03.08 3148
33 믿어지지 않는 얘기. 11 weirdo 2004.03.10 4026
32 눈을 깔았다 5 image220 2004.03.20 2464
31 다시 서울로 왔습니다. 8 hose0403 2004.03.23 2394
1 /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