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 같군요. 이번에 기회를 못 만난 꽃님들 내년에 더욱 만개할꺼에용~
마음이 아파오고...
|
|
---|---|
mojolidada | |
2004년 03월 31일 01시 12분 23초 2499 5 1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열심히 격려성(?) 리플(이라도) 달며 응원해보렵니다.
어쩐지 '꽃봄' 스탭들에게는
"꽃 피는 봄이 오면" 뒤에 올 말이
"안됩니다" "막아봅시다" "싫소이다" 등등.. 같습니다. --
그런데 이미 와버린 봄...
봄이며 꽃에게 미안하지만,
그러길래 좀 늦게 오지 그랬냐고, 책임전가라도 좀 해보고...
내년엔 더 많은 꽃을 피우게 될 거라고 위로도 좀 해보고...
미나언니(여기선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께서 다신 리플을 보니
<다모>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어쩐지 '꽃봄' 스탭들에게는
"꽃 피는 봄이 오면" 뒤에 올 말이
"안됩니다" "막아봅시다" "싫소이다" 등등.. 같습니다. --
그런데 이미 와버린 봄...
봄이며 꽃에게 미안하지만,
그러길래 좀 늦게 오지 그랬냐고, 책임전가라도 좀 해보고...
내년엔 더 많은 꽃을 피우게 될 거라고 위로도 좀 해보고...
미나언니(여기선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께서 다신 리플을 보니
<다모>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택경아..형이다. 화이팅해라~~~
마음창고같구먼...영화 끝나면 연락해라~ 술한잔 진하게 하자..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10 | 한걸음, 두걸음씩 4 | hose0403 | 2004.09.08 | 269184 |
9 | 도계 현지 시사를 준비하며... 7 | mojolidada | 2004.09.15 | 3203 |
8 | 꽃봄 홈페이지에서 | image220 | 2004.09.15 | 3486 |
7 | '꽃봄' 개봉 4일전. 그리고 도계 시사회. 5 | weirdo | 2004.09.20 | 268728 |
6 | 아주 사적인 도계 이야기 5 | iyagiya | 2004.09.21 | 3384 |
5 | 도계 시사.. 그리고.. 2 | cryingsky | 2004.09.21 | 3243 |
4 | '꽃피는 봄이 오면' - 넌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9 | weirdo | 2004.09.27 | 4105 |
3 | 꽃망울이 터지는 중... 4 | pfgirl | 2004.10.07 | 3339 |
2 | 수연씬 어때요.. 떠나고 싶은 생각 없어요? 1 | weirdo | 2004.10.20 | 4169 |
1 | 음성해설 녹음 5 | image220 | 2004.10.23 | 4847 |
나는 안 아팠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