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시 같군요. 이번에 기회를 못 만난 꽃님들 내년에 더욱 만개할꺼에용~
마음이 아파오고...
|
|
---|---|
mojolidada | |
2004년 03월 31일 01시 12분 23초 2508 5 1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열심히 격려성(?) 리플(이라도) 달며 응원해보렵니다.
어쩐지 '꽃봄' 스탭들에게는
"꽃 피는 봄이 오면" 뒤에 올 말이
"안됩니다" "막아봅시다" "싫소이다" 등등.. 같습니다. --
그런데 이미 와버린 봄...
봄이며 꽃에게 미안하지만,
그러길래 좀 늦게 오지 그랬냐고, 책임전가라도 좀 해보고...
내년엔 더 많은 꽃을 피우게 될 거라고 위로도 좀 해보고...
미나언니(여기선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께서 다신 리플을 보니
<다모>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어쩐지 '꽃봄' 스탭들에게는
"꽃 피는 봄이 오면" 뒤에 올 말이
"안됩니다" "막아봅시다" "싫소이다" 등등.. 같습니다. --
그런데 이미 와버린 봄...
봄이며 꽃에게 미안하지만,
그러길래 좀 늦게 오지 그랬냐고, 책임전가라도 좀 해보고...
내년엔 더 많은 꽃을 피우게 될 거라고 위로도 좀 해보고...
미나언니(여기선 그냥 이렇게 부를께요)께서 다신 리플을 보니
<다모>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아프냐. 나도 아프다."
택경아..형이다. 화이팅해라~~~
마음창고같구먼...영화 끝나면 연락해라~ 술한잔 진하게 하자..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 글쓴이 | 날짜 | 조회 | |
---|---|---|---|---|
50 | 음성해설 녹음 5 | image220 | 2004.10.23 | 4862 |
49 | 수연씬 어때요.. 떠나고 싶은 생각 없어요? 1 | weirdo | 2004.10.20 | 4185 |
48 | 꽃망울이 터지는 중... 4 | pfgirl | 2004.10.07 | 3353 |
47 | '꽃피는 봄이 오면' - 넌 이제부터가 시작이야. 9 | weirdo | 2004.09.27 | 4119 |
46 | 도계 시사.. 그리고.. 2 | cryingsky | 2004.09.21 | 3257 |
45 | 아주 사적인 도계 이야기 5 | iyagiya | 2004.09.21 | 3398 |
44 | '꽃봄' 개봉 4일전. 그리고 도계 시사회. 5 | weirdo | 2004.09.20 | 300597 |
43 | 꽃봄 홈페이지에서 | image220 | 2004.09.15 | 3502 |
42 | 도계 현지 시사를 준비하며... 7 | mojolidada | 2004.09.15 | 3220 |
41 | 한걸음, 두걸음씩 4 | hose0403 | 2004.09.08 | 301199 |
40 | 한가한 가을을 기다리며... 2 | mojolidada | 2004.09.05 | 2908 |
39 | '꽃봄' 탄생, 대략 한달 전. 2 | weirdo | 2004.08.22 | 3095 |
38 | 편집하기...다시쓰는 마지막 이야기.. 3 | shally | 2004.08.14 | 3391 |
37 | 편집하기...마지막 아닌 마지막 이야기.... 1 | shally | 2004.08.09 | 3122 |
36 | 편집하기...2 5 | shally | 2004.08.01 | 3037 |
35 | '꽃피는 봄이 오면' 촬영 끝. 10 | weirdo | 2004.07.27 | 3099 |
34 | 편집하기...1 3 | shally | 2004.07.26 | 2805 |
33 | 하루 전. 4 | weirdo | 2004.07.15 | 2691 |
32 |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4 | weirdo | 2004.07.08 | 3625 |
31 | 전주. 4 | weirdo | 2004.06.24 | 3615 |
나는 안 아팠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