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춘천 찜질방때
형주오빠 옷에 그려진 깜띡한(?) 카메라로 촬영중인
슬레이터 석조군(촬영팀)과 ㅋㅋㅋ 등판카메라 형주오빠(촬영팀)
그리구 요즘 현장의 멀티플레이어 중훈오빠(그립팀)와 포커스를 맞추는 영현군(연출팀)의 손입니다. 푸하하
두번째 사진은
역시 춘천 찜질방인데여
음...저기 매달려있는 두 분이...
중훈오빠와 태현오빠인지....무술팀 두분인지...분간이 안되는군여...
위험했던 옥상 와이어 촬영중^^
모두들 감기는 안걸리구 만수무강 하신지요
이몸은
아죽 죽을맛입니다.
몇일간은 박경림 같은 목소리로 말하는게 재밌었는데
이게 길어지다 보니...주변의 분위기도 더이상 말도 하지말라는둥...점점 힘들어지네여...흑흑흑
저희는 어제 평택의 굿모닝 병원과 (어찌나 환자분덜이 적극적이신지^^;;;)
제기동의 올빽사무실 외경 (여기도 어찌나 동네주민분덜이 적극적이신지^^;;; 늦은밤...얼큰하게 취하신~^^;;;)
그리구 여기저기 도로 인써트 컷을 찍는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제가 원래 집이 평택인데여
엄마를 오라구 할까 말까 무지 잠시 고민하다가
스탭분덜이 오히려 오시라구~오시라구~너네 엄마면 오빠랑 태현씨두 좋아할꺼라구~해서 전화를 했는데...
글쎄...중훈오빠를 봐야하는데 화장할 시간이 부족하다며...시사회를 기약하더군여...ㅋㅋㅋ
정말이지...우리엄마지만...에구...
저희는 내일 세트장 들어갑니다.
음...불과 얼마전에 엔딩만을 남겨놓았다구 말했었는데...
음...여기저기 구석구석 잔여씬들이 꽤나 있네여...윽...
내일 들어가서 이틀간 3씬정도에다가 CG 분량 와이어 컷을 찍고
그 다음부터 진정한 엔딩이 시작될듯 하네여~^^
음...갈수록 점점 일기가 간단해 지네여~
끝이 와갈수록 몬가 잡생각이 많아지는 때입니다.
에구에구~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여~
저희는 세트장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아참~!!!
저희 투가이즈 싸이월드에 미니홈피 오픈했거든여~?
마니들 와서 구경두 하시구 ~
거기가면...제 미니홈피두 일촌으로 맺어있으니깐 놀러들 오세여~히히히
엑~~~괴롭다 괴로워 이놈의 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