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8일 일요일
한달 가까이 필커에 방문하지 못했다.
서울촬영을 끝내고도...
앗! 갑자기 어제 감독님이 날리신 대사가 떠오른다.
촬영이 재밌다 느껴지면 촬영이 거의 끝나간다구...
이제 큰 구다리 3개만 남았다. 감독님 말씀에 한표를!!
지금 위에있는 그림은 우리가 부산에서 촬영하고 있는 대각사라는 절이다.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스탭이나 배우나 싸이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기저기 사진을 퍼가면서 그 중 미술팀 하나 언니 홈피에서 퍼다 나른 사진이다.
적을 말이 많지만... 이제 내일 촬영을 위해서 그만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