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서울가자 - 수기의 제작일지 2]

mauve26 2004.01.08 17:08:55
12월 17일~18일 헌팅을 가다.

감독님을 비롯한 주요 인물들은 기차로 이동하고 조감독님과 연출부 제작부 미술팀장은 스타렉스로 부산까지 가야했다. 모두 앉자마자 잠으로 부산까지 도착하려는 듯 곧 차 안은 조용해졌다. 부산에서 도착해서 감독님일행과 미팅을 하고 정수형과 제작부 몇 명이 미리 작업을 한 자료를 보고 대각사로 이동 하였다. 이미 해는 뉘엿뉘였 지고 있었고 대각사에 도착을 했을 때 이미 어두워 질려했다. 우선 대강을 둘러본 뒤 그날의 일정은 마쳤다. 다음날 대각사를 샅샅이 훝어 보면서 열심히 적고 열심히 찍고 열심히 물어보았다. 서울에 9시쯤 도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