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미안하다

mauve26
2004년 02월 28일 03시 23분 04초 3194 1
사진 121.jpg

To. 달마에게

사과라는 것을 잘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거짓말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변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의 게으름에 용서하소서.
필커 안에서 마치 왕따가 된 듯... 한참을 내려 가야만 달마 게시판을 보게 될 수 있었다는 현실에 마음이 참 아프오...
그리고... 그 죄인이 나였음을 세삼 깨닫게 되니... 차마... 할말이 없게 되더이다
사진의 의미는... ^^
내 잔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냉큼 꺼드리다.

from. 영선이가...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isleya
2004.03.03 11:28
아마 우리가 부산에서 얼마나 정신이 없었는지 안다면
이런걸루 영선씨를 탓하지는 않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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