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이야기-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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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18일 22시 42분 25초 1996 1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여서 그런지 출근길도 막히고  모두가 바쁜 하루 였습니다.

영선형과 조감독님은 캐스팅 분류를 하고 보드를 만들고  이 배우 저 배우 사진을 찾고............

배우들 얼굴이 막 눈에서 핑핑 도는거 같네요^^''

성근형은 헌팅 계획을 세우고 테잎 복사를 하고...........

전 그냥 옆에서 잔일 도와 주며 시나리오 분석하고 .................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한다는건 힘든 작업인거 같습니다.

이래서 인지 오늘 하루는 모두가 지쳐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밝게 일하는 우리 아홉살 인생 연출부는 정말 드림! 드림팀 입니다.

그러고보니 전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네요^^

조금전엔 친구가 전화해서 연출부 못해먹겠다고 하소연을 했었거든요^^

무슨일이든 자신이 기쁘게 할수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내일은 경남 창원으로 아역 오디션을 보러 갑니다.

그래서 작업일지를 못 쓸지도 모르겠네요^^

부산 지역 오디션 촬영 테잎을 봤는데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순수 했거든요^^

잘하면 우림과 여민이 탄생할지도 모르겠네요^^

많이들 기대해 주세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oordy
2003.08.19 05:14
영선쓰~ 아니 좀비쓰~ 새로운 보금자리에 새일을 시작함을 축하하고..또다시 캐스팅디렉터가 됐군..ㅋㅋ
좋은배우 만나 좋은 스텝과 함께 좋은 영화 만들기 바란다.. 참 부탁한 건 알아보고 있다네..좋은 소식 기둘리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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