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주의보ㅡㅡ;;

안녕하세요^^

연출부 경진입니다.

오늘하루는 정말 길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아역배우들이 대부분 확정이 되었는데 검은제비역이 아직 미정이여서 오늘은 마천과 거여동을 중심으로 검은제비를 찾으러 정하씨와 초

등학교와 중학교를 돌아다녔습니다.

오늘은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음료수만 많이 마셨습니다.ㅡㅡ;;

그리고 저희집과 너무나 먼 거리로 인해 아침일찍 일어나 거여동까지 약속시간에 맞춰서 나가고.....

하루종일 옆에서 썰렁한 농담을 한다고 구박만 받고..........

그리고 오후 늦게 그리운 사무실에 들어올수가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녀서 그런지 조금 피곤하네요^^*

내일은 아역배우들이 모여 이제 본격적으로 연기연습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10일정도는 아이들을 돌보고 지도해야 할텐데.........

선생님이 된거 같네요^^

미리 계획안도 세우고 해야 하니까요^^

성인배우들도 함께하고 그토록 찾던 윤희역도 오늘 확정이 됐구

이제 모든일을 정리해 나가고 확인해 나가야 합니다.

요즘은 다들 피곤한지 건강이 위험할 때인데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감독님은 항상 피곤해 보이고 성근형도 만찬가지고 하나씨는 약과 함께 생활을 하고 정하씨는 오늘 무리해서 그런지 감기에 걸렸고 저

또한 목이 조금 부었네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우리 아홉살인생 모든 사람들 건강하세요^^

영화가 개봉하는 그날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