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간다아~~!!!

저희 내일부터 2박 3일 동안 양평으로 아역 배우들과 성인 배우와 저희 연출부 이렇게 엠티를 갑니다.

너무 재미있을것 같지 않나요?

일단은 아이들끼리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가는건데 저희 들도 기분은 좋네요

매일 지하에서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마신다고 생각하니까 말예요^^

정말 한때는 하루 종일 햇볕을 보는 시간은 점심먹으로 가는 길. 그때 뿐이였거든요

내일 부터 날씨가 좋아서 광합성을 많이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역들하고 친하게 재미있게 지내야죠^^ 근데 왜들 그렇게 아저씨라고 부르는 지..............

이번 기회에 확실히 형, 오빠라고 부를수 있게 인지를 시켜야 겠습니다.

캐스팅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 헌팅은 조금 남았고  지금 까지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17일 정도 남았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군요

그리고 오늘 슬레이트를 받았습니다.

제가 슬레이트를 치거든요^^;;

현장에서  욕을 조금만 먹어야 할텐데.............

저희 촬영감독님이 전조명촬영 감독님이거든요^^*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더니 지금까지 깨지 않는거 같네요^^

앞으로 제작일지는 저(경진)이와 하나씨 정하씨 이렇게 셋이서 일주일에 한번씩 쓰려고 합니다.

많이들 읽어 주세요^^

이제 크랭크인을 바라보며 조금만 더 힘을 내고 화이팅!!!

제작부, 업무부, 미술팀, 의상, 헤어, 분장, 촬영부, 조명부 모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