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거져 먹는 작품이 아니었다
yongeda
2003.07.21 16:34:57
저희 조감독님이 참 열심히 쓰구 계시는구만....
어찌나 발이 넓은지.....
참 부지런 하구만.....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느덧 제가 이 바람의 전설에 합류한지 이주가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거져 먹는 영화겠거니 했는데
절대 거져 먹는 영화가 아니더군요
일단 시네마서비스라는 거함에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타 영화사에 비해 시네마는 약간 짠것도 사실이구요
예산을 마추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단 스탭들을 포함하여 배우 모든 분들이 일류 스탭이다 보니
예산의 폭이 만만치 안아요
제발 제작자 협회에서 산정가를 정해 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몇회는 얼마 또 작품수 얼마는 얼마...
너무 공산당 적인 발상인가?
하지만 밖에 영화사들의 예산으로 보면 너무 힘든 일이라
절대 마추기가 쉽지 않은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투자자가 다그렇듯이 일단 깍구볼려는게 투자자 심정이니
참 어떤때는 어느 편에 서서 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두 들곤합니다
이런 마음을 스탭들은 알런지.....
스탭분들 마음 충분히 압니다 하지만 저희 제작부도 생각좀 해주세요..
하지만 어짜피 예산을 마추고 일진행을 하기 위한게 피디와 제작부 일이니
어쩌 겠습니까... 그럴려구 회사두 저희 제작부를 쓰느거겠지요..
그리고 참 저희 대전지역으로 로케를 갈거 같군요
저희 제작부와 연출부가 오늘 대전으로 헌팅을 떠났습니다
서울에서 이틀걸릴거 거기서 몰아치기 위함이지요....
그리고 이작품을 할때 야 댄스 영화니까 별거 없겠지 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어찌나 댄스의 역활두 많구 허접 댄스가 나오지 않기위해
배우들의 발에는 물집이 잡히고
난리가 났습니다
좀더 강도 높은 댄스를 하기위해 저희 제작팀은 구슬땀을 흘립니다
여러분들이 기대 하셔도 될걱 같애요
이성재형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춤을 배우고 있으니까요
이러다가 직업 전향해서 프로댄서들의 대회 참석 한다고
할거 같아 걱정두 되네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댄스 영화가 나올테니까요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