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번째 ~에피소드 " 전주대첩 마지막 일지 "
지연PD
2003.06.19 01:48:39
필메를 간만에 만나니 겁나게 반갑네 T,T....
전주대첩 마지막 밤을 보내며 전우들이여 겁나게 거슥하네 (백팀장의 모든 언어는 거시기로 통한다.)
낼 부터 태풍이가 온단다.(별로 반갑지 않는 놈 ?!)
낼은 겁나 큰씬이 지둘리고 있는데..... 아깝지만 설로 복귀해야지
오늘 이종원 선배와 최학락 선배의 액숀 씬은 폐공장에서의 아슬아슬한 촬영은 손에 땀을 쥐게 했따!
모두들 피곤에 찌들어 쾡해 보였지만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며 다독여 주는 모습은 정말이지 사랑스러웠따!
특히 팀내 막내들의 귀여운 모습은 촬영장의 분위기를 UP시켜주었따!(ㅛ.ㅛ)!
(조명팀 철민씨! 촬영팀 지성씨! 무술팀 현웅씨! 특수효과에 재민씨! 장비에 충길씨! 현장편집 정민씨! 의상팀에 지애씨! 연출팀에 은미씨! 제작부에 동환군! 등등 막내분들 힘내세요!!!^*^/ 피곤하지만 열찌미 하는 모습들 넘 예뻐요&&&)
촬영 진행에 있어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팀웍 작업인 만큼 모두들 한성격을 참아내며 잘해낸것 같다.
설이야 기둘려라 우리가 갈테니.......
..........................................................................................................................필메야 기둘려 설에서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