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번째 ~에피소드 " 夜 한밤에~"
지연PD
2003.05.06 17:24:50
승여비 연출부님, 나 지여니, 은미 스크립터 모두 얼굴들이 벌겋타!
방금 야한 농이 오고 간것 같따 *^,,^*
영화명: " 딸기우유 사람 잡네 " ㅋㅋㅋ
여자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와장창 ?&&*#$^*$%=승여비 오빠도 끼주자)
일정이 빠듯함에도 불구하고 열찌미 열찌미 하고 있따(농띵이 피면 "집에 가지~".조감독님 言)
지여니는 대본이랑 놀기, 발표회장 장소.주차장.진행사항 물어보기(살살!),날씨....
은미씨는 스캔하랴 컷 구분해서 문서화하느라 바쁘고
승여비 오빠는 재주가 넘 많아 일복터졌따!(편집의! 귀재라! 불러주오!=칭찬에 약한 가오나시 워~워`워`)
한팀장님은 오전에 제작발표회장가서 현장 보고 어찌 준비 할 건지 야그하시고
정실장님은 아침부터 컴 문제로 뚜껑 열리시더니 지금은 팩스 안온다고 뚜껑 열리신다.
이 피디님은 슬그머니 회의 하시고 슬그머니 미팅하느라 바쁘시다.
장감독님과 조감독님은 로또가 답사이로 막가자 " 아C, 아C"를 연발하신다. (지금 신문을 거의 찢기 전 사태 꺼정)
그外 식구들은 추쩍 추쩍 비오는 이 시간에 부산으로 확인헌팅을 하고 있따.(힘내세요! 來하시는날 테잎 커팅 준비라도 0^''^0
신문에 무서븐 기사가 났네, 친구 2다 완죤히......비 오느날 서늘한 소식만 가득하구(ㅠ,ㅠ;)
이제 조연들도 얼쭈 자리를 메워가고 슬슬 촬영 준비에 모두들 여념이 없따!
빡빡한 일정이지만 각자 일에 열씸인 모습이 아름답따. 쉬는날에도 work work work(이젠 집보다 여기가 더 편하다는.....)
지금은 작은 것에 기쁨을 느껴며 한바탕 웃음이다.(우유의 유통기한은 언제까진가 !?)(^^)(^^)(^^).............................
내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시원타 (냉방병 걸리기 전에 현장 가야지)
벌써 부터 후끈 6(ㅈ,ㅈ:)9 달아오르 구만~
기둘려라 ~~ 곧 우리가 간다.~ ....................................................................................<(^)33333
.......................................................................................................................I`ll be back(터미네이터 2도 wi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