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막바지에 아주 재밌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녹음부 안기사님이 만들어낸 유행어가 있습니다...
'야! 대림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여기사님과 함께 steady cam팀에 함께 있는 친구이름이 대림인데
대림이 이름이 하두 많이 불려져서 전체 스텝들이 최단시간에 외운 이름입니다...
'대림아 슛가자'..'대림아 모드 바꿔라'..'대림아 카메라 일루와'..'대림아 밥먹자'..대림아..대림아..대림아.......
여태껏 찍어왔던 영화중에서 가장많이 불린 이름입니다....
현장에서 대림이를 보시거든 '대림아!' 하고 불러주세요.. 은근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