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들...

minifilm 2003.01.24 03:55:59
안녕하세요...minifilm입니다...

1월24일 하고도 3시간 35분이 지나가고 있군요...


이시간에도 잠을 안자고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이중간첩'심야영화를 보고

지금들어왔기 때문이지요...

'이중간첩'....제가 평론가도 아니고...뭐...아무것도 아닌놈이...뭐...이렇다 저렇다...

말할수는 없고...고생들 많이 하셨다는 말 밖에는...날씨도 추웠을텐데...밤에 비씬이 많더군요...


메가박스에서 봤는데요...이 커뮤니티의 운영자이신 JEDI님을 만났습니다...같은 영화를 보러오셨더군요...

인사를 했는데...

...몰라보시더군요...실망입니다...옆에게셨던 분은 여친이신지...? 아님 결혼하셨나...?

다음 글에는 제사진을 올리던지 해야지 원...


요즘 저희는 열심히, 정신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완고가 나오지는 않았는데...3월1일 크랭크-인을 목표로...열심히...캐릭터대로...열심히...일하고

있습니다...

섬은 일단 실제섬인 '실미도'에서 촬영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실제섬이 딱!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더군요...당연한 생각이겠지만...


연기자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전화도 많이 하시는데요...

찾아오시는건 환영인데...전화는 너무 많이 옵니다...좀...지양하심이 어떨지...

오실때는 사진과 프로필을 지참해서 오시구요...

우편으로 보내셔도 되는데...성의가 좀 없어 보여서...덜 눈길이 갑니다...


으아~ 언어 순화하면서, 내용 정화하며 쓸려니 힘들군요...^^

저번 글을 쓰고 많은 사람들 한테 협박을 받았습니다...

사실...저도 좀 찝찝했습니다...그래서 당분간은 순한 모드로 글을 전환해서 쓰겠습니다...

글이 좀 심심해도 이해해 주세요...

다음글은 좀더 일찍쓰겠습니다...

날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구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