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인

오늘 김지운감독의 "장화홍련"
 고사 지내고 크랭크 인 하는 날
이 제작 일지를 시작하게 되어  넘 기쁩니다

저는 메이킹 필름을 맡았구요
연출부나 제작부는 아니지만 각 파트별로 두루두루 기웃거리기 때문에
좀더 재밌는 제작일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크립터나 조명부에도 필커 회원들이 있으니
절 도와 줄거라 믿습니다

지금 촬영하고 있는곳은 전라도 화순(벌교에서 가까워요) 율어라는 곳에
오픈 세트를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12,13일에는  리허설을 했고  지난 주에는 두 주연배우 머리를 잘랐고
토욜 촬영장으로 내려가 회식을 했다는데 전 참석을 못해 애석합니다

감독님과 배우들,스탭들 모두에게 화이팅

담 호에는 제작진 소개가 있을 예정이오니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