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창고를 다녀와서...

montazu
2003년 04월 03일 11시 48분 18초 2118 1
약속을 지키려고 했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제대로 소품실을 가본적이 없어 제가 너무 의욕만 앞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 보니 생각보다 소품실은 컸고, 물량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눈대중 밖에는 안되네요.

기본 적으로 현대물에 쓰이는 소품들도 많았지만, 대부분 90년대 초 중반 까지의 것으로
많이 낡은 것들이고, 시대물 소품들이 주류 였습니다.

정말 맘잡고, 목록을 정리 해두면 좋을텐데...
그걸 할라치면 아무래도 그 곳에 계신 분들이 시간과 돈을 할애해서 데이터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암튼, 허접하나마 약간의 정리를 올려 드리고, 조금 더 자세한 건 저희 대여 목록을 정리한 것인데,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는 성급한 약속 하지 않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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