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업을 향한 ^^
xeva
2002.11.18 23:23:52
제가 지구촬영에서 장화,홍련쪽에 일을 하는 바람에..사실...중간에 공백기간이 많았습니다.
저의 공백기간을 메워주실...투시님이 있었어...전...그나마 안심을 하고....있었는데....
중간에 안 사실이지만...투시님의 어머님이 아프신관계로...투시님두...촬영에서..잠시 이탈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간혹...들려오는 소식들을 접하긴 하지만..직접현장에서 본 사실을 적는것이 아니라서 적는것이 좀 그랬답니다.
10월 28일 촬영은 제가 가서 촬영현장을 본거라...조금 적을까 합니다.
10월 28일 제가 분당에서 일을 마치고 지구의 연출쪽에 계신 상희언니와 통화를 하고..촬영이 한창 중인 싸이더스 지하주차장으로 갔었죠.
자동차안에서 운전중인 신하균씨의 촬영씬이 한창이였구여~
장준환감독님은 오랜만에 뵙서 그런지 살이 빠져보였구요. 분장하는 지영언니두 그랬었구...
바뀐 얼굴들도 좀 보이구. 마지막을 향해 열심히 질주하는 스탭들의 모습들이 보였답니다.
분당쪽이랑....도곡동 밤촬영이 있었어요.
저는 피곤한 이유도 있구.....담날 다시 분당 서현으로 출근을 해야했거든요 그래서...싸이더스 촬영이 마지막 촬영보고서입니다...
그리고 11월 16일이 예정일이였던 크랭크 업이였는데.....오늘 연락해보니 촬영이 내일까지 있다고 하시는군요.
촬영은 충남 서산에서 마지막 촬영이라는 소식만 접했습니다.
그리고 촬영이 크랭크 업되면 스탭들과 만나기로 했는데.....그 이후의 소식과....그전..그러니까...투시님이 맏아서 적으시다 중단된...일지들은...현장에 있던분들의 간단한(?)인터뷰(?)로 잘 정리해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그럼 다들 건강하시구요..
지구를 지켜라 많이 사랑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