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로....출발...그리고....
xeva
2002.08.29 20:37:11
강원도에...15일날..도착했습니다.....비온후라....그날도..조금 날씨가..구리긴 했었죠...
어펑민박에서....숙박을 시작했습니다...
도착했으니....피곤하니까...그냥...그날은....쉬고...담날....16일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철수하고...미술팀과 함께 남아...작업을 했습니다...
강원도의 날씨라는것이....변덕이 장난아닌 곳이라......하루에도...날씨의 변화가 3번이상이 일어나는 곳이랍니다.
오픈 세트장은......개판세트장으로 들어가는 그 험란한 길을 더 들어가...40분가량 들어가면....우리 지구를 지켜라의 병구(신하균氏)의 집이 나타납니다...(개인적으로 사진을 찍어왔거든요...현상하는 대로....사진도 함께 첨부할까합니다.)
작화작업을 하는 동안.....왜 그리...날씨가 변덕을 부리는지.......비가오면....피신하고..다시....비가 안오면..작업하고...비오면....숨었다....비가 오지 않으면..작업하고....ㅡㅡ; 험난했습니다.
그리고....전기로...작동되는...화장실이였는데.....발전기를 사용하지 않고..작업하는 동안이라...화장실이.....엉망아닌...엉망이라...화장실이있어도....없는것과 같았습니다. 그래서....아~ 숲풀림에서...자연과....ㅡㅡ;
때로는 이인일조........그래도..다행이.....아주...깊은곳이라..민망한 일은...없었구요..ㅡㅡ;
작업은 계속되었습니다...변덕쟁이 날씨와...함께.....촬영날이 다가왔습니다....
부진했던...진행속도도.....날씨가...도와주니...한결.....수월하더군여.....오픈세트장이 절벽의 반에....걸쳐진 형태라서....작업하는데도...난간이 좀 있었답니다.
촬영전......작업이 다 그럭저럭...끝났습니다...
땅을.....조금파서.....연못만들고..그 주위에...돌들을..하나씩..옮겨 이쁘게(?)꾸미고...여기저기서....풀뽑아다...다시..그 주위에...심어주고....노가다 아닌 노가다를 하면서....하는 말들이 있었죠...이러는데도..왜 살이 안 빠져....하는 미술팀의 한탄아닌 한탄...^^
안개가....주위를 감쌀때는....전방 1M두 안보이는....곳....그곳이....지구를 지켜라의 오픈 세트장이였습니다....
여기다..너무 길게 적으면...그렇죠^^ 이글은 여기서......끝...
이야기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