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doggiebing 2002.09.23 23:33:19
정말이지.. 한동안 글올리는 걸 잊고 있었네요.. ^^

솔직히 말하면.. 몇번 올린적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놈에 자동 로그아웃 땜시.. 열씨미 쓰고나면 로그인을 해주십셔.. 하는 바람에..

삐져서 안올린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동안 우리 사랑팀은 자체 MT도 다녀왔구요.. 캐스팅도 대부분 끝이 나버렸구요..

이제는 촬영계획표가 나와서 들어가는구나.. 를 실감하게 하고는 있습니다.

벼락치기 안할려구 정말.. 일만 하면서^^ 달려왔는데.. 역쉬 촬영 전이 되니깐 무진장 바빠지네요..

추석도 잊은 우리 사랑방 멤버들은.. 추석 당일날 "디지털 콘티 작업"이라는 이름아래 선발대가 출발을 했습니다.

감덕님과 삐디님.. 그리고.. 촬영. 조명 기사님.. 그리구 우리의 두 주연배우 김서형.. 김성수..

한 팀은 대전에서.. 한 팀은 서울에서 열씨미.. 달리고 있습니다.

저희 서울 멤버들도 조만간 내려가 합류를 할 예정입니다. 27일날 고사를 지내고 30일날 크랭크인을 하거덩요..

이번에 내려가면 한 두달간 체류할 예정이므로.. 벌써부터 짐을 싸는 것이 걱정이기는 합니다.

2달 짐을 싸려면.. 대빵 큰 여행가방 하나로는 부족할 듯 싶습니다.

촬영 내려가서도 틈틈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썰렁한 글로 도배된 사랑방 일지라 하더라도.. 사랑스런 눈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그럼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