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일해 볼까...?
minifilm
2002.02.19 00:54:13
안녕하세요 minifilm입니다.
다시 활기찬 월요일이 시작되었군요...
먼저 저희 연출부 구인에 응모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제시한 시간이 너무 짧아서 응모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께는 직접 이번주 내에 전화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815특사'팀은 이제 슬슬 몸을 유흥 모드에서
작업 모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스타크에 시즈 탱크가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저번주에 저희 영화 주연중 한명이 케스팅 되었습니다...뭐 내정되어
있기는 했지만...나머지 한명도 내정은 되어있는데 정식으로
계약을 하게 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뭐 대단한 건 아닌데 다들 쉬쉬 하니까 괜히 조심하게 되네여...
이번주 저희팀은
- 연출부 구성 완료
- 조단역 캐스팅을 위한 각종 비디오와 연극 관람
- 교도소 방문
- 교도소 자료 수집
- 시나리오 회의
등의 일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무리하지 않고 지치지 않게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의욕보이지 마라...그런 넘들 꼭 현장에서 퍼진다...'
제가 요즘 자주 쓰는 말이지여...^^;
그럼, 활기찬 일주일 보내시구여...
저희는 광복절을 향해! 더욱! 열씨미! 달리겠습니다!!!
바이.
p.s. 밑의 글에 리플 달아주신 대성이 형님! 방갑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