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이제 '와니와 준하'는 모든 일정을 끝냈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생을 마다않고 일해주신 모든 스탶과 배우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춘천을 출발해 각종의 인서트를 찍으며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대성리에서 촬영을 끝내고 양수리 종합촬영소에 들렸습니다.  아직 촬영에 바쁜 여러 스탶들이 모여 있더군요.  저희는 이제 끝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고생하는 여러 영화인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와니와 준하'에 보여주셨던 관심을 이분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촬영이 되시길 빕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