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사무실에서.. 마지막 시나리오 작업이 될것 같네요
jelsomina
2000.12.25 18:49:46
감독님 다녀가셨구..
그 동안 생각하셨던것들 얘기해 주고는 맛있는 저녁을 드시러 갔네요 ...
혼자 저녁을 먹을려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누구 같이 먹을 사람이 없나 전화를 하려다가 ..배가 고파지면 혼자라도 먹겠지 ..
싶어서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지말란 눈이 기어코 내리네요
다행이 "함박눈"이 아니어서 그런데로 개길만 했지요
저 정도 싸리눈 쯤이야 어떻게 해볼수 있는거 아닌가 .. ?
방송에서는 함박눈이 오네 화이트 메리 크리스마스네 ..더들어 대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그건 그냥 싸리눈 이었습니다
예전같이 눈이 많이 오던때라면 눈으로 쳐주지도 않는 그런 싸리눈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내린 눈이라 그런지 차들이 정말 기어다니더군요
바보들 ..
암튼 12월 25일 월요일 난 마지막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고
배가 약간 고프고 ..
이 글을 보는 모든 친구들 힘내시길...
새해 복 많이 받구..건강하시길 ..
난 지금 지독한 목감기를 앓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