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작일지 올려 드릴까여? -비너스 1탄-

ZAMPANO 2000.07.07 16:19:09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고 여~러분들께서 목적은 잘 모르겠지만 존일들을 하고 계신것 같아서 저도 도움이 된다면 참여할까 하는 마음이군요.

전번에도 시샵님께서 요청하는 간절한 메아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영화가 하도 엎어졌쌍게로 결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안전한 상태는 아닌것 같은데요 생각을 바꿨습니다.

엎어지면 엎어지는 만큼 쓰겠습니다. 이 사이트가 결코 가식적인 자리가 아닌 허심탄회 한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젤소미나님과  JEDI 위원장님께서 저토록 이 한 몸 돌보시지 않고 열심히 분위기를 띠우시는 데야 저도 뭐 당을 따라 열심히 한 번 해 볼까 합니다. 무신  당?

혹시 돌아다니는 시나리오를 보신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나리오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주 장르는 첩보입니다. 그리고 액션과 첨단(하이테크)라는 말을 첨가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이테크 첩보 액션" 입니다.

좀 길죠? 폼 나죠? 하하  이정도면 제작자도 관객도 껌벅하지 않겠습니까?
  "nappa"     이제 죽이러 가자
깜작 퀴즈: 누굴 죽일까~~요.

감독님은 이 승 수 이시고요. 중대 영극영화과와 영화아카데미에서 우승하셨답니다.
아~ 수석졸업이요. 신인이지만 나이가 40이 넘었고요 영화화된 시나리오도 있습니다.
"비너스"를 아주 오래 준비 하셨는갑데요.

제가 지금 말투가 이상하죠? 이건 껌을 어금니로 씹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저 깍뚜기 아닙니다.

저는 조감독의 일원입니다. 근데요 일원이랄것도 없어요. 저 혼자거든요.
하도 엎어졌쌍게로 돈 준다면 그 때 사람 모을려고요. 미안해 죽갔써요.그리고 없으면 저 혼자 할라고요. 사람많으면 노나 주고 나면 나 먹을께 없잖아여~~ 헐헐헐

지금 파이넨씽, 마니,오까네. 쇳까루, 엽전등등 .헉!!-(습관적으로 조직의 말투를 써버렸다)
혹시 여자분 계싱겨? 다시 허겄슴다. 돈을 돈돈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역시 예민한 부분이라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군요. 다 끝나게 되면 제가 공개 하지요. 다 된것은 아니고 조금 모자라다고 허네요. 참~네

그리고 한편으로는 배우를 섭외하고 있습니다. 약간 어렵군요. 이것도 끝나고 나야 제가 공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해 하시죠 요즘 한국 영화계..

지금 다른 방에 있는 한국영화 제작 현황에 나온 "비너스" 줄거리는 다 노가리 입니다.
제가 다시 알려 드리지요. 그 줄거리 올린사람 지금 잡아다 밧줄로 묶어 놨시유. 지금 부터 팰랍니다. 내일 쯤 결과 보고 하죠.

처음 글인데 너무 장난스러워서 죄송하지만 껌을 어금니로 씹고 있어서 ...다음에는 껌 안 씹고 진지하게 그리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을 올리겠습니다. 건강들 하시고요. 너무 더운데 작업중인 분들 건강유의 하십시오. v-gate 힘내시고요, 봄날은 간다/ 선물 좋은 작업하십시오.